[KNS뉴스통신=신헌성 기자]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는 전문가들을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관광경영학과에서는 지난 달 모두투어 홍기정 부회장을 초청해 ‘관광산업의 비전과 성공적인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데 이어 지난 14일에는 명예교수를 겸하고 있는 맹찬호 모두스테이 대표를 초청해 ‘호텔산업분야에서 선택받는 호텔이 되는 방법’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또한, 호텔조리학과에서는 ‘냉장고를 부탁해’, ‘인간의 조건’, ‘셰프끼리’ 등의 방송을 통해 ‘맛깡패’로 잘 알려진 스타 셰프 정창욱이 정기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정창욱 셰프는 볶음밥, 포크커틀릿이라는 메뉴로 자신만의 특별 레시피를 학생들에게 전수했다. 수업에 참가한 2학년 학생들은 높은 집중력으로 요리 시범을 보며 조리법을 익혔다.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는 이러한 특강을 통해 학교교육과 현장의 실무를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차세대 대한민국의 관광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관광경영학과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국외여행인솔자(TC)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헌성 기자 emaildesig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