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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희망기업, 중소기업 ‘껑충’ 공기업은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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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희망기업, 중소기업 ‘껑충’ 공기업은 ‘주춤’
  • 강윤희 기자
  • 승인 2015.10.16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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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2년 전 대비 5.1%p↑…‘공기업’ 4년 만에↓

▲ 자료제공=파인드잡/잡서치
[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20대 취준생이 가장 희망하는 기업형태인 공기업의 인기가 주춤하고, 중소기업 비율은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취업검색엔진 잡서치와 취업전문포털 파인드잡이 공동으로 대졸 취업준비생 1155명을 대상으로 ‘졸업생 미취업 현황’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2년 전 대비 20대 취업준비생들의 공기업 희망 비율은 하락하고, 중소기업을 희망하는 비율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대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형태는 ‘공기업’(30.2%)이 1위로 여전히 가장 선호하는 형태인 것으로 드러났으나, 2011년 26.6%, 2012년 27.5%, 2013년 33.9%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인데 반해 올해 4년 만에 하락하며 선호도가 주춤했다.

2위인 ‘대기업’(16.6%)의 경우 2년 전(19.3%) 보다 2.7%p 하락했으며, 4위인 ‘중견기업’(10.9%)도 2년 전(15.9%)보다 5%p 하락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반면 ‘중소기업’의 경우 2년 전 11.2%로 5순위에 불과했으나 올해 설문에서 3위(16.3%)로 뛰어오르며 5.1%p 증가했다. 2위 ‘대기업’과는 단 0.3%p 차이에 불과했으며, 해마다 극심해지는 취업난과 경쟁률에 따라 구직자의 눈높이 역시 덩달아 하락세를 그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 외에도 20대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기업형태로는 ‘외국계기업’(12.6%), ‘창업’(8.1%), ‘자영업’(5.%)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이 높아지는 30대 취업준비생들의 경우에는 1위 ‘공기업’(32.2%)에 이어, ‘중소기업’이 19.5%로 2위에 올라 20대보다 더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다음으로 ‘대기업’(14.8%), ‘중견기업’(13.4%), ‘외국계’(8.7%), ‘창업’(6.7%), ‘자영업’(4.7%) 순이었다.

강윤희 기자 eun37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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