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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복지담당 직원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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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복지담당 직원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5.10.16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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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서울시 영등포구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는 복지 담당 직원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오늘(16일) 밝혔다.

멘토링이란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멘토’가 ‘멘티’의 실력 향상을 돕는 것이다.

최근 복지 사업이 다양화되고 복지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복지담당 신규 직원이 업무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는 복지서비스의 질 저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어제(15일) 총 41명 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서 복지 업무 경험이 풍부한 중견급 공무원을 멘토로 지정하고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신규 공무원을 멘티로 뽑아 이들을 연결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멘토와 1~2명의 멘티는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노하우 전수와 참신한 아이디어 공유를 이어나간다.

앞으로 영등포구는 복지 담당 업무뿐만 아니라 다른 행정 업무로도 이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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