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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유럽 시장에 티볼리 디젤 론칭…본격 판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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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유럽 시장에 티볼리 디젤 론칭…본격 판매 나서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5.10.15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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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쌍용자동차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유럽 시장의 중심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 주요 14개국 총 80여 명의 기자단과 관계자를 초정해 티볼리 디젤 유럽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쌍용차는 티볼리 디젤과 4WD 모델 유럽 출시를 위해 14일~16일 동안 신차 발표와 시승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현지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5월 유럽 시장에 가솔린 모델로 첫 발을 내딛은 티볼리는, 고장력 강판을 활용한 높은 차체 강성과 7에어백 등을 적용해 안정성을 보유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디젤 모델에는강력한 저속토크를 기반으로 e-XDi160 엔진을 적용하고 4WD 모델에는 4WD 시스템과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주행성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나아가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 성향에 따라 6컬러 클러스터, 운전석 열선· 통풍시트를 포함 3가지 모드를 선택하는 스마트 스티어링 등의 사양을 적용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는 쌍용차의 브랜드 가치를 새로운 단계로 도약시켰을 뿐 아니라,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아 쌍용차 최초로 ‘2016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 후보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2016년 티볼리 롱보디 버전 등 신모델을 매년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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