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MBC가 출연제한심의위원회를 열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연예인 29명에 대해 출연금지 결정을 내렸다.
대상자로는 최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탤런트 김성민과 가수 크라운제이 등이 포함 되었으며 그 밖에도 원정도작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신정환, 병역기피의혹을 받고 있는 MC몽 등이 출연금지 처분을 받았다.
한편, 16일 회의에서는 마약루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전창걸이 포함됐다.
이로써 MBC의 출연금지자는 기존의 주지훈, 이경영, 나한일 등을 비롯해 29명으로 늘어났다.
박봉민 기자 mylovepb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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