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2:44 (목)
청양군 보건의료원, 서지현 주무관 복지부 장관상 수상
상태바
청양군 보건의료원, 서지현 주무관 복지부 장관상 수상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5.10.08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매 환자 관리 공로 인정

▲ 서지현 주무관. <사진제공=청양군>
[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충남 청양군 보건의료원 서지현 주무관이 치매관리 환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수상에서 서 주무관은 청양군 보건의료원에 근무하며 정신보건담당에서 치매업무를 담당하며 치매조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 및 적기 치료를 도모하고 치료비 지원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청양군에 따르면, 서 주무관은 올해 2800여명에 대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308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치매환자 관리를 위한 맞춤형서비스 제공과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인지프로그램 운영하고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조호물품 제공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양군은 앞으로도 치매조기발견 검진, 실종에 대비한 GPS추적기 보급, 가스안전차단기보급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정신적, 물질적 지원과 함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아갈 계획이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