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가 주최하고 CJ헬로비전이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지역 노인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양천구 곳곳에서 신명 나는 공연을 펼친다.
오는 10일 오후 4시 양동중학교에서는 ‘다 함께 차차차’를 주제로 노인들이 다 함께 흥겨운 트로트를 부르는 시간을 갖고, 24일 오후 4시 강서 초등학교에서는 ‘아주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가수 노사연이 ‘만남’을 부를 열창할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인 31일에는 양천공원에서 ‘시월의 마지막 날’을 주제로 이 계절에 어울리는 가수 이용이 출연해 ‘잊혀진 계절’을 부른다.
양천구 관계자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이번 공연을 마련했으니 많이 오셔서 가을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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