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가 내일(7일) 오후 2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온 동대문 브랜드 7개 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가진다고 전했다.
동대문 7대 브랜드 사업은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행복한 동대문구’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 사업은 ▲ 개인·가구별로 복지 문제를 자체 해결하는 ‘동대문형 복지 공동체 보듬누리’ ▲ 친절행정서비스를 내실화를 목표로 한 ‘구민 행복 100℃ 제2의 친절운동’ ▲ 한방산업 집적지 서울약령시 관광명소 조성 사업인 ‘서울약령시 한방타운’ ▲ 취약계층 건강관리 지원하고 자살을 예방하는 ‘찾아가는 취약계층 건강지킴이’ ▲ 높은 주거비 부담 문제를 가진 대학생과 사회적 고립 문제에 부딪힌 노인의 주거공유 ‘어르신-대학생 아름다운 동거 룸셰어링’ ▲ 서울 동북권대를 대표하는 공원 조성 사업 ‘배봉산·중랑천 녹색문화벨트’ ▲ 지역주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생활안전망을 구축하는 ‘동대문형 안전마을’ 로 나뉜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7개 과제에 대해 각 부서가 발표를 진행하고 현장 평가와 대외 평가를 종합해 시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올해 동대문 브랜드 사업 7개 과제의 성과를 분석한 후 2016년에는 10여 개 과제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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