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전액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에 쓰여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사)인재육성아카데미(이사장 정찬용) 동문회인 ‘동행’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광주 북구 동림동 산동교 친수공원에서 ‘제1회 걸음모아 자선걷기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동행은 인재육성아카데미를 수료한 지역 청년들의 모임으로 지역발전 사업은 물론이고 사회 환원 및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걸음모아 자선걷기대회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는 자선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참여하는 모든 분의 한걸음 한걸음을 모아 1보에 1원씩 모금할 예정이다.
이날 걷기대회는 정찬용 이사장을 비롯해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건강한 기업관계자(삼성정보시스템, 금광기업, 동원F&B등)들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선걷기대회 코스는 산동교 친수공원을 출발해 광신대교를 반환점으로 약 6km를 걷는다.
각종 프로그램 체험과 완주한 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활동시간 확인증 발급 및 경품 추첨의 기회도 제공된다.
정찬용 이사장은 “어려움에 처한 아이의 고통을 이해하고 도와줄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 되길 바라며 이러한 문화가 널리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훈채 회장은 “지역 시민들과 함께 우리 사회가 하나의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인 기부금 전액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치료비로 기부될 예정이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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