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0:29 (목)
현대건설, ‘2015 현대건설 기술대전’ 시상식 개최
상태바
현대건설, ‘2015 현대건설 기술대전’ 시상식 개최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5.10.02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T 스마트 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한 에너지 절감 실현 및 사용자의 편의성 높인 기술 높은 평가

▲ ‘2015 현대건설 기술대전’ 포스터<자료제공=현대건설>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현대건설이 오늘(2일)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힐스테이 갤러리에서 ‘2015 현대건설 기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현대건설 기술대전은 건설 산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도전정신을 가진 대학(원)생을 육성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이루기 위해 현대건설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술대전에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기업 부문과 대학 부문 총 200여 건의 기술이 출품됐다.

특히 올해 글로벌 건설시장을 이끌고자 하는 현대건설 취지에 부합하는 IT 스마트기술과 융·복합한 기술이 다수 제출됐으며, 접수된 기술들을 통해 미래 건설 기술의 방향 및 구체적이고 다양한 실현 방안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출품된 기술들은 전문적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 1건을 포함 총 12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대학·기업 부문 통합 대상, 금상, 은상, 동상으로 결정됐으며, 각각 상금 1000만 원, 500만 원, 300만 원, 1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이날 수상한 대학(원)생 수상자 전원은 현대건설 입사지원 시 가산점을 받고 수상한 기업은 현대건설 협력업체로 등록 후 필요시 지식재산권 취득을 지원받는다.

이번 대전의 대상으로는 서울시립대학교의 ‘ICT를 활용한 재실자 기반 플러그인 기기 제어’기술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술은 불필요한 플러그 부하를 줄이기 위해 Wi-Fi를 이용해 실시간 재실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플러그인 기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기술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산업시장 트렌드인 IT 스마트 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한 에너지 절감 실현과 사용자의 편의성 등을 높여 건설 산업 가치를 고도화한 기술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daum.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