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계양구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산하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직원 월례조회를 열었다.
월례조회는 구정발전 유공자 표창, 10월을 맞아 역점적으로 추진할 업무에 대한 구청장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에서 10월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역점시책은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행사 추진 ▲주요사업 마무리 및 2016년도 사업 준비 철저 ▲2016년도 예산편성 철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계양 정명 800년 맞아 추진해 온 사업들을 마무리해야 할 시점인 만큼 차질없이 수행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가장 큰 행사인 10월 5일 제21회 구민의 날 기념식 및 경축행사에 많은 구민들이 참석하여 즐길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계양구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품격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추진중인 주요사업 중 공정율이 지지부진한 사업들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여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적정한 2016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적정시기와 소요예산, 기대효과 등을 신중히 검토하여 꼭 필요한 사업들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무단투기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를 통해 초기단계부터 근절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 감시활동 및 주민불편 행위에 대해 적극 대처하여 살기 좋은 계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일이관지(一以貫之)라는 말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변하지 않는 자세, 막힘없이 끝까지 밀고 나가는 의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권오현 기자 h21ye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