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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신형 투싼·쏘나타 미국 안전성 평가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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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신형 투싼·쏘나타 미국 안전성 평가 최고 등급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5.09.25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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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투싼<사진제공=현대기아뉴미디어>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현대자동차의 투싼과 쏘나타 신모델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에서 실시한 충돌 시험 결과 안전성 면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기록했다.

평가 기준은 전면과 측면, 머리 지지대 및 좌석, 지붕 강도, 충돌회피장치, 스몰 오버랩 총 6개 부문으로 투싼은 5개 항목에서 우수, 1개 항목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쏘나타 2016년형은 충돌회피장치 부문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최근 신차 개발 시 기본기 혁신을 화두로 차량 안전성 극대화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며 신형 투싼은 차체 간 부품 연결력을 높이고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초고장력 강판의 적용 비율을 높여 차체의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탑 세이프티 픽’에 머물렀던 쏘나타는 이번에 자동긴급제동 시스템을 적용해 이번 평가에서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로 등급을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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