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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메카트로닉스 ICT 기술 니즈'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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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메카트로닉스 ICT 기술 니즈' 설명회 개최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5.09.24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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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두산그룹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마트 기계산업을 육성하고 기업들 간 기술 교류를 도모해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기 위한 취지로 ‘제3회 메카트로닉스 ICT 기술 니즈’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오늘(24일) 전했다.

서울 구글 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기계·제조와 정보통신기술부문의 스타트업과 벤처, 중소기업 100여개가 참석해 융합 가능한 사업 분야를 발굴하고 앞으로 1~2개월 내 이를 구체화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주)두산 연료전지와 관련한 ‘LNG & Air용 유량 센서’, 두산 중공업의 ‘다관절 로봇’등 개발 진행 중인 프로젝트 12개도 소개된다.

또한 두산그룹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술 융합과 신사업 창출 가능성이 돋보이는 기업을 선정하고 약 1700억 원을 투자해 제품 제작뿐 아니라 특허까지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설명회와 관련해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스마트 기계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기계∙제조분야 기업과 ICT 역량을 가진 벤처∙중소기업 간에 기술 협업이 관건”이라며 “1, 2회 설명회 후 총 15개 ICT 벤처∙중소기업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이 가운데 8개 업체와 사업 연계가 논의되는 등 신규 비즈니스 창출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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