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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충주’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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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충주’ 내달 분양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5.09.24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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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림산업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대림산업은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61, 663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충주’를 다음달 중 분양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충주는 지하 1층~지상 20층, 19개동, 총 1,45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 주택형이 59~84㎡ 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A 786가구, 59㎡ B 155가구, 84㎡ A 359가구, 84㎡ B 95가구, 84㎡ C 60가구다.

충주기업도시에 들어서는 첫 1군 브랜드 아파트이자 충주기업도시 중심부에 위치하여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주기업도시는 지식산업단지, 주거단지, 공공청사, 상업시설이 결합된 자족형 복합도시로 개발된다.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대소원면, 가금면 일원의 약 701만㎡ 부지에 총 5,65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향후 도시가 완공되면 고용 유발인구 3만 여명, 계획 거주인구 약 2만 여명이 유입되며 약 3조 1000억원에 이르는 생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포스코ICT, 롯데주류 등 15개 기업이 입주를 마쳤다.

오는 2017년까지 총 27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충주기업도시와 인접한 곳에 개발 중인 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가 완공되면 총 면적 약 992만㎡, 고용 유발인구 9만명에 이르는 대규모 산업 벨트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는 서울 및 수도권, 지방 각지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의 요지에 자리잡고 있다.

e편한세상 충주는 인근에 위치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과 빠르게 연결되며 평택제천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비롯한 충청 북부권과 강원 태백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17년에는 충주기업도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충주휴게소 IC가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2019년 중부내륙철도가 완공되면 충주에서 경기도 성남까지 4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충주는 충주기업도시에 분양하는 첫 1군 브랜드 아파트이다. 1,45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충주기업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인근에는 중심 상업시설과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쪽으로는 중앙공원이 조성되어 여유로운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충주의 단지 내ㆍ외부에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선다.

단지 내부에는 대규모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라운지 카페,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전 단지를 채광이 우수한 남동ㆍ남서향으로 배치했으며 80% 이상을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하고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들이 모바일 앱 통해 가스, 조명, 난방 제어, 방문자 확인, 에너지 조회 등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충주는 소음 차단에 뛰어나며 특히 대림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e편한세상 충주는 내ㆍ외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설계도 눈에 띈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저감했다.

대림산업은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충북 충주시 문화동 1130번지에 분양 홍보관을 마련하고 분양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중 오픈 예정으로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65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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