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성동구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가까운 동네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매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일시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보건소를 찾는 어르신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따라서,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정 의료기관을 통한 분산접종을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10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 주소지와 상관없이 거주지역과 가까운 지정 병 ‧ 의원을 방문하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만 9세 이상 ~ 만 64세 이하 성동구민 중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 장애 1~3급, 국가유공자는 10월12일부터 10월16일까지 성동구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성동구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은 성동구청 및 성동구보건소 홈페이지, 동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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