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테이션에는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41명과 사회보장 기관 실무자,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기능과 역할 교육, 분과별 토의, 남구사회복지정책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실무분과회의를 진행, 지역의 사회복지 및 보건, 주거, 교육, 문화, 고용 등 다양한 사회보장 문제를 고찰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 지역 내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결성됐으며, 대표협의체 20명과 실무협의체 20명이 지역사회복지와 관련된 민·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두 기관은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대한 심의와 남구 실정에 맞는 복지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실무분과는 사회보장 관련 기관·법인·단체·시설간 연계, 협력 강화와 남구 복지정책의 발전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분과는 분야별로 지역사회복지,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가정여성보육, 교육문화, 보건의료분과로 구성됐다.
최덕종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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