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는 일정 부문에 투자가 편중돼 있거나 비율이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는 참여 패널들 간 토의를 통해 시장 동향과 금융 투자 정보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개별 상담도 진행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KB국민은행은 전했다.
한 고객은 세미나와 관련해 “미국 금리인상과 중국 경제성장률 둔화로 걱정이 많았으나 금번 ‘힐링세미나’에 참여하게 되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고객의 금융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 7일부터 대구와 부산, 대전, 광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400여 명의 고객들과 소통해 왔다.
김교란 KB국민은행 WM컨설팅부장은 “이제는 금융상품 판매보다는 사후관리가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도 투자상품에 대한 사후관리 차원에서 실시하게 되었으며, 고객들의 호응이 아주 좋아 내년에는 상품, 세무, 부동산 강의도 곁들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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