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원자력 발전소의 4호기 원자로 건물에서 15일 오전 수소폭발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4호기 원자로 건물에서 15일 오전 수소폭발이 발생해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 발전소 반경 20~30km 지역 주민에게 실내 대피를 지시했다고 NHK방송이 15일 보도했다.
이에 외교통상부(이하 외교부)는 3월 15일 후쿠시마 원전 인근지역 한국 교민들에 대해 안전지대 대피를 공지하고 정부는 연쇄폭발 지역인 일본 후쿠시마에 거주하는 교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외교부는 이 내용을 주일 한국대사관과 주 센다이 총영사관은 물론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한인회와 유학생회 등에도 가능한 멀리 피신할 것을 권고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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