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고용디딤돌+프로그램은 대학교로 하여금 대기업의 역할을 맡아 수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취지로, 한양대학교 LINC사업단이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기업들은 한양대학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이후 우수 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측에서도 직원 교육과 관련한 지원혜택을 얻게 될 예정으로 한양대학교와 지원 기업들 간 시너지를 통한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협약식이 오늘(22일) 한양대학교 신본관에서 이경주 (주)웰크론 사장과 김회율 한양대학교 LINC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김회율 LINC사업단장은 “전국 최초로 대학 중심 고용디딤돌 사업을 시작한 것”이라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협력기업과 연계한 직무교육, 현장실습, 고용지원 과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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