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한부모가족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부모가정 회원들은 소불고기와 모듬전 등 7가지 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독거노인 6세대에 준비한 음식을 전달했다.
지난해부터 활동중인 땡큐패밀리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의 1대1 결언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사업이다.
현재 한부모가족 6세대는 독거노인 6명과 결연을 맺고 활동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문과 말벗 해드리기, 고추장 전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결연 세대의 관계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덕종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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