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기간은 2017년 5월부터 2019년 12월까지로 포스코건설은 기존 총 653세대로 구성된 이촌 현대 아파트 단지를 수평 증축해 750세대 단지로 늘리게 된다.
이는 지하주차장과 지상 정원, 커뮤니티 시설 설립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공사로, 포스코 건설은 앞서 분당 매화마을 1단지와 개포 대청아파트, 목동 신정 쌍용아파트, 송파 성지아파트 수직증축 사업장 등 4군데를 수주하고 수직 증축 공사를 시행해 왔다.
또한 지난해부터 ‘그린 리모델링 사업’그룹을 신설해 친환경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온 바 있다.
이번 기회로 수평 증축 부문까지 공사를 확장한 포스코 건설은 앞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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