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5일, 베네치안 마카오, 시티오브드림즈에 이어 갤럭시 마카오가 문을 연다.
마카오 최초의 리조트 및 아시안 컬처를 지향하는 갤럭시 마카오는 연평균약 25만 명에 달하는 마카오 방문객 가운데 97%가 아시아 국가에서 오는 여행객들이라는 마카오정부관광청의 통계에 주목했다.
리조트와 아시안 컬처라는 두 가지 매력을 살리기 위해 5십5만 제곱미터의 부지는 동남아시아 풍 해변, 1930년대 상하이 풍의 바, 일본식 찻집, 인도식 카레 전문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정식 전문점 등 특색 있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아이템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이곳에서 웨스턴 여행객들은 이국적인 매력을, 아시아권 여행객들은 편안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건설하고 운영하는 갤럭시 마카오는 반얀 트리 마카오(Banyan Tree Macau), 호텔 오쿠라 마카오(Hotel Okura macau), 갤럭시 호텔(Galaxy Hotel)로 구성되었다.
약 2,250여개의 객실과 10개의 수상 빌라가 전체 2개 동의 건물과 건물 사이의 인공 파도 풀장에 조성되었으며 5월 15일부터 여행객들의 투숙이 가능하다.
갤럭시 마카오는 마카오 최초이자 최고의 리조트를 지향하고 있다. 149억 홍콩 달러가 투입된 전체 공사에서 가장 핵심 부분 역시 350톤의 모래를 직접 공수한 4천 제곱미터 규모의 야외 인공 파도 풀장이다.
▲ 루이 체우 박사(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 회장, 우편)과 프랜시스 루이 부회장 <사진판권 ⓒ 갤럭시 마카오>
세계 최대 규모인 파도 풀장 외에도 크고 작은 수영장과 열대 풍 정원, 프라이빗 카바나 등이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반얀 트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역대 최대 규모의 스파(spa) 시설 또한 주목할 만하다.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부회장 프랜시스 루이(Francis Lui)는 갤럭시 마카오의 개장일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오늘 이 날이 오기까지 수고해 준 많은 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아시아의 열정 (World Class, Asian Heart)을 집약했다고 할 수 있는 갤럭시 마카오를 마카오와 전 세계에 알리게 되어 몹시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갤럭시 마카오는 오는 4월 26일과 28일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의 주최로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트래블 마트에 참석하여 한국의 여행시장을 향한 감동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펼칠 예정으로 있어 관계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공식웹사이트: http://www.galaxymacau.com/tc/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