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 및 불편신고센터 설치운영
[KNS뉴스통신=한경희 기자]여수시가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도시가스, LPG공급업소, 주유소 등 274여개 연료 공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연휴기간 연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석유관리원 호남지사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판매업소의 비축물량 확보, 배달기피, 품질부적합 석유 제품 취급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연휴기간에는 여수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대화도시가스(주), 한국석유관리원 호남지사에 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해 석유 및 가스관련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 스스로 가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요령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제품 및 가스시설에 문제가 예상되거나 의문사항이 있으면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682-0019)나 한국석유관리원 호남지사(062- 943-4312), 여수시 지역경제과(690-8434)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희 기자 mayway1@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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