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6:54 (화)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쇼케이스 라인업 공개···혁오·마마무·여자친구 등
상태바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쇼케이스 라인업 공개···혁오·마마무·여자친구 등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5.09.17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쇼케이스가 개최되는 가운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16일 뮤지션 50팀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혁오, 마마무, 장기하와 얼굴들, 알리 등 국내 유명 뮤지션부터 다양한 인디밴드와 해외 뮤지션이 참가하는 이번 서울국제 뮤직페어에는 록부터 댄스, 힙합까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록·모던록 부문에는 뮤지션으로는 혁오, 장기하와 얼굴들 이외에도 국카스텐, 피해의식, 해리빅버튼, 로큰롤 라디오 등 16개 팀이 참가한다.

댄스·일렉트로닉 부문에는 마마무와 W&JAS, 이디오테잎, 러브엑스테레오 등 6개 팀이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며 알리와 밴드 소울트레인, 딥플로우, 이루펀트 등 5개 팀도 함께한다.

타임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외에 이름을 알린 바 있는 여자친구와 B1A4, 빅스타 등 아이돌과 바버렛츠, 국악밴드 고래야 등도 참석해 팝과 재즈, 크로스 오버, K-Pop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힙합 듀오인 가리온과 해외 힙합 프로듀서 자레드 에반 등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세계적 음악 컨퍼런스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미뎀, 더그레이트 이스케이프 등 해외 11개 뮤직 페스티벌 관계자도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현장에서는 ‘페스티벌 디렉터스 초이스’를 통해 해외 음악 산업 관계자들이 쇼케이스 참가 뮤지션을 초청할 계획으로 CJ문화재단이 공식 후원하는 이번 서울국제뮤직페어 쇼케이스는 우리나라 음악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