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블루는 대상 경주 5번 출전에 복승률 80%의 높은 성적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감동의 바다’를 이기지 못하고 만년 2위에 그쳐왔다.
그러나 감동의 바다가 올해 6세가 돼 5세 이하 암말을 대상으로 하는 퀸즈투어 대회에서 은퇴하면서 다시금 뉴욕블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뉴욕블루는 최근 개최된 ‘부산광역시장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장풍파랑’은 김영관 조교사가 육성해낸 말로 지난 ‘코리안오크스’ 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이름을 알렸다.
장풍파랑은 지난 6월 대상경주 데뷔무대부터 우승을 거머쥔 바 있는 말로 이번 대회에서 어느쪽이 차세대 여왕 자리를 차지하게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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