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O 스마트빔은 ‘테이크 아웃 시네마’를 컨셉으로 간편하게 휴대하며 영화 등 다양한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초소형 피코 프로젝터로 SK텔레콤은 이번 영화제에 ‘UO스마트빔 아트’와 ‘UO스마트빔 레이저’를 협찬한다.
‘UO 스마트빔 아트’는 4.5cm의 작은 크기와 124g의 가벼운 무게에도 풍부한 영상 기술을 담아내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즈’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제품이며 ‘UO 스마트빔 레이저’는 최대 100루멘의 밝기와 HD급 해상도를 구현하는 등 대형 프로젝터에 맞먹는 성능을 자랑한다.
SK텔레콤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가 국제 관객들에게 UO스마트빔을 포함해 우리나라 ICT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후원 의지를 밝혔으며 지난 11일 2015 부산국제 영화제 스폰서 조인식을 통해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에 영화제 기간 중인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필름마켓에서 UO스마트빔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운영하고 영화제 전 기간에 걸쳐 관객들을 대상으로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등에서 UO스마트빔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일환 SK텔레콤 디바이스지원단장은 “‘테이크 아웃 시네마’를 표방하는 UO 스마트빔이 부산국제영화제를 빛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도 “어디서든 영화를 즐긴다는 UO 스마트빔의 개념이 영화제와 잘 맞아 20주년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에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