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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진구, ‘제2회 간뎃골 약초마을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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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진구, ‘제2회 간뎃골 약초마을 축제’ 개최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5.09.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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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한가위를 앞두고 광진구 중곡동 지역에서는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중곡1동주민센터에서는 약초를 테마로 한 ‘제2회 간뎃골 약초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간뎃골은 중곡동이 지리적으로 능동과 면목동의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는 뜻에서 지어진 우리말로, 동은 지난 2010년부터 주민들이 직접 약초를 가꾸며 함께 소통하는 ‘약초마을사업’을 추진해왔다.

동 주민센터 마당에 주민 힐링공간인‘간뎃골 나눔터’를 준공해 110여종의 약초화단과 전통민속체험관을 만들고 능동로변에 약초길도 조성했다.

올해로 2번째인 이번 축제는 내일(1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중곡1동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 총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는 약초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약초관련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먼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누에고치 인형 및 약초목걸이 만들기’, 몸에 지니고 다니면 기분이 좋아지는 ‘약초향주머니 만들기’, 다양한 약초를 넣어 체질별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약초비누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또 행사장에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약초이름 맞추기’ OX퀴즈를 진행해 우승자에게 상품을 증정하고, 한방차, 오미자차 등 ‘약초차 시음행사’와 직접 재배한 약초를 비롯한 각종‘약초 전시 및 판매’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식전행사로는 완전식품 웃음보약이라는 주제로 최규상 한국웃음전략연구소장이 진행하는‘웃음강연’, 모던 색소폰 재능기부 봉사단의 ‘4인조 색소폰 연주’와 전통가수 2명의 ‘민요공연’이, 부대행사로는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 50명이 참여해 살기 좋은 중곡1동이라는 주제로 펼치는 ‘꿈나무 그림그리기 대회’, 판매 수익금 전액을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할 목적으로 마련된 ‘바자회 및 먹거리 장터’등이 열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중곡4동주민센터 앞 주차장에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한마음 품앗이 녹색장터’가 개최된다.

동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 및 교환하며 자원 재활용을 생활화해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내 12개 직능단체가 참여해 의류, 장난감, 신발, 도서 등 재활용 가능한 생활물품의 교환 및 판매를 진행하며, 중곡4동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감물면의 농·특산물인 괴산고추, 표고버섯, 고구마 등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아울러 동주민센터 직원들 또한 이날 행사장에 물품을 1점 이상씩 제출하기로 해 나눔행사에 동참하며, 행사 당일에도 재활용 가능 물품을 기부받을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기탁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 간 유대관계가 더 돈독해지고 지역 주민들의 정과 사랑이 깊어져 더욱 살기좋은 동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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