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군수는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사회” 강조
[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충남 예산군이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정부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기념해 오고 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예산군은 오늘(16일) 예산읍 5일장터에서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황선봉 예산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충남사회복지협의회 회원과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에 대한 격려와 복지발전에 기여한 장정희씨 등 12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황선봉 군수는 “복지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선진 복지 실현의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복지구현에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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