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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통해 중소·벤처 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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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통해 중소·벤처 기업 지원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5.09.15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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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메이커스페이스에서 3D프린터로 만든 시제품을 둘러보고 있는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가운데)와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오른쪽)<사진제공=두산중공업>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두산중공업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육성 지원에 나선다.

두산중공업은 정지택 부회장과 김명우 사장 등이 오늘(1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4월 출범 이후 창조경제펀드를 통해 중소·벤처 기업의 발전을 도모해 온 기관으로 최상기 센터장이 직접 구체적인 지원 상황 등과 관련한 설명을 제공했으며 정지택 부회장은 현장에서 “경남센터의 비전인 메카트로닉스 분야, 물산업 분야 중소·벤처 기업 200개를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전담기업인 두산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센터는 3D 프린터를 통해 설계도상의 이미지를 시제품으로 구현해 낼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등을 통해 중소·벤처 기업들을 지원해 온 바 있어 현장을 찾은 두산중공업 경영진에게 이를 선보였다.

메이커스페이스는 그동안 150여 건 이상의 시제품을 무상 제작하며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사용돼 왔다.

정지택 부회장은 이날 메이커 스페이스를 직접 체험하고 이와 함께 센터가 창원 기계공고학생과 연계해 만든 원두 분쇄기 등을 살펴보는 등 센터를 견학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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