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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수 한마음 장애우 복지회장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아름다운 사랑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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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수 한마음 장애우 복지회장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아름다운 사랑 공동체”
  • 박진생 기자
  • 승인 2015.09.10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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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수 한마음 장애우 복지회장. <사진제공=한마음 장애우 복지회장>
[KNS뉴스통신=박진생 기자]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에 있는 ‘한마음 장애우 복지회’는 치열한 생존경쟁과 사회양극화, 빈부격차의 심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외된 장애우(소득층 장애우, 중증장애우),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및 정부의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우한 이웃 분들을 보호 지원하며 장애우들에게 기능, 기술양성을 통해 지활 대책을 모색하고, 일하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지원하고, 처우개선과 복지증진 양극화 해소를 통한 복지사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만든 비영리 공익단체로 우리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마음 장애우 복지회 김도수 회장은 “재활작업장에서 만든 생산품을 홍보하고 보급하므로 재활과 기능, 기술습득을 통해 경제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차별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그들과 더불어 사랑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봉사활동을 통해 이사회에 더 이상 소외받고 외롭게 지내는 분들이 없는 작은 밑거름과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랄뿐이다”라고 나눔 활동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김도수 회장은 “아직도 우리사회에서는 가슴이 따뜻한 분들이 더 많은 것을 느낀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행사가 있을 때 따뜻한 격려의 말씀과 지원을 해주시는 후원자님들이 계시기에 우리사회는 아직도 아름다운 사회인 것 같다”라며, “우리사회에 아름답고 훈훈한 뉴스로 가득 채워지는 날까지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소중한 나눔을 보내주시면 무한한 기쁨과 보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봉사 활동에 동참하기를 권했다.

한마음 장애우 복지회는 장애우의 기능, 기술양성을 통한 자활대책을 도모하고 장애우들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처우개선과 복지증진, 양극화 해소를 통하여 복지사회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한 나눔 봉사 단체이다.

김 회장은 “복지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장애우들이 생산하는 제품을 판매 대행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뭉치는 우리 민족의 특성에 맞게 우리는 진정으로 내가 아파 보았을 때 상대방의 아픔을 알게 되어 서로 의지하며 돕게 된다”라고 상부상조 정신을 강조했다.

한마음 장애우 복지회에는 자기 자신이 거동도 힘든데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나보다 더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돕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다.

휠체어를 타고 다니면서 노래하는 사람, 오른팔이 없어 왼팔 하나만으로 마술쇼를 하는 사람, 양 눈이 보이지 않으면서도 구성지게 우리 가락을 뽑아내는 소리꾼 등 장애우로만 구성된 연예인 봉사단이 전국을 누비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사진제공=한마음 장애우 복지회
사랑 나눔은 기쁨 공유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거창한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눈을 돌려 주위를 한 번만 살펴본다면 작은 나의 손길이 있어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어떻게 손을 내밀어 그들을 도와야 할지. 행여 어설프게 돕다가 오히려 폐를 끼치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것이 일반사람들의 생각이다. 그래서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서로 정보도 교환하고 앞선 사람들의 봉사 행태를 배우면서 단체로 활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마음 장애우 복지회 김도수 회장은 “재활 작업장에서 만든 생산품을 홍보하고 보급하여 재활과 기능, 기술 습득을 통해 경제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그들과 더불어 사랑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봉사활동을 통해 이 사회에 더는 소외되고 외롭게 지내는 분들이 없도록 하는데 작은 밑거름과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나눔 봉사활동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김도수 회장은 “어린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나 사랑은 필요하고 편애 없이 사랑해주며 그 사랑을 이웃들에게 전하며 살아가는 것이 나의 사명이고 행복이다”라며, “성경에서 ‘효’를 행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의무라 생각하고 이에 대해 저희 한마음 장애우 복지회의 사랑 나눔을 함께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심정과 처지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나눔의 마음과 작은 정성으로 나눔 봉사행사를 하오니 어렵지만 많은 후원 바란다”고 기부의 절실함을 전했다.

또한 김 회장은 “우리 주위에는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불우한 이웃들이 많다. 이웃을 위한 봉사는 내 자신의 행복추구와도 같다”며, “세상에서 가장 큰 즐거움은 내가 남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나눔 봉사활동에 대한 열정을 표했다.

한마음 장애우 복지회 김도수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왕성한 나눔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 사진제공=한마음 장애우 복지회
한마음 장애우 복지회 주요 사업

◉ 장애우 결혼상담소 운영사업
◉ 독거노인·결손가정에 사랑의 집수리사업
◉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결연·계몽 및 제도 개선사업
◉ 장애인의 이용시설 운영 및 자립 작업장 운영·지원과 각종 개발사업
◉ 장애우·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 위로잔치
◉ 사랑의 쌀·빵 등 부식사업
◉ 국내외 유관기관과 교류협력사업
◉ 장애인문화·여가·체육 활성화 및 지원사업
◉ 조사·연구 및 장애인 종합상담실 운영사업

박진생 기자 yhkmad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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