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종로구민과 대학로를 찾는 국내 · 외 관광객들에게 축구의 나라 브라질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대학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한브라질문화원과 주한브라질대사관, 한국브라질문화교류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종로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브라질 독립기념일을 맞이하여 브라질 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브라질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 브라질의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오후 3시부터는 브라질 대중음악과 삼바 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브라질 예술가들이 직접 공연을 진행해 열정적인 브라질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브라질데이 페스티벌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한브라질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주한브라질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브라질 문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한국과 브라질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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