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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지원금 상응 요금 할인제' 고객 1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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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지원금 상응 요금 할인제' 고객 100만 명 돌파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5.09.09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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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가계 통신비 약 960억 원 절감 효과 냈다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SK텔레콤의 ‘지원금 상응 요금 할인제’ 가입 고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지원금 상응 요금 할인’이란 서비스 가입이나 개통 후 24개월이 경과된 단말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월 평균 8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통신비 절감에 기여해 왔다.

현재 100만 명의 고객이 이 서비스에 가입해 있는 것을 감안했을 때 약 960억 원의 요금이 절약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

지난해 실시된 4분기 조사에서는 가입자 수가 21185명에 그쳤으나 올해 2분기 458655명이 가입한 데 이어 3분기에는 가입자 수가 488856명으로 늘어나 이 제도가 꾸준히 인기를 얻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가입자는 30대와 40대가 각각 23.9%와 22.9%로 가장 많았으나 50대와 60대 가입자층도 각 17.9%와 10.3%로 10대부터 60대까지 전체적으로 고루 분포돼 있는 상태다.

조사 결과와 관련해 윤원영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도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고객 요금혜택을 강화하는 한편, 실질적인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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