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계양구에서는 이번 추석을 맞이해 민관 합동점검반 5개반 12명을 구성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대비 성수식품을 취급하는 제조, 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8일부터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절 대비 성수식품의 특별점검에 있어서 식품제조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인터넷 상에서의 무신고제품판매, 허위표시, 과대광고, 유통기간경과제품판매 행위 등에 대해 집중 감시하는 것은 물론 추석관련 다소비 제품(건강기능식품, 홍삼제품, 떡, 한과류 등)에 대한 수거검사를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를 실시하여 식품의 안전성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에 많이 사용하는 제수용 선물용 성수식품에 대한 지도점검 및 식품 수거검사를 통하여 유통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확립에 기여할 것” 이라며 “부정불량식품을 발견 했을 때는 국번없이 1399 및 구청 위생과(450-6722~5)로 전화 줄 것” 을 당부했다.
권오현 기자 h21yes@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