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덕종 기자] 인천 남구보건소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관내 8개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 청소년 흡연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청소년 흡연 실태와 요인을 파악, 청소년 금연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전국 시·도 단위의 청소년 흡연율 통계는 매년 집계됨에 따라 금연사업을 위한 정책에 반영돼왔으나 남구지역 청소년 흡연 실태는 자료가 없는 실정이었다. 따라서 남구보건소는 이번 조사로 효과적인 청소년 금연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설문조사는 관내 중학교 4곳, 고교 4곳을 대상으로 1600명을 표본대상으로 선정, 조사 결과는 늦어도 10월까지는 산출할 예정이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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