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구민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프로그램은 주민에게 친숙한 ‘브람스 교향곡 4번’과 프로코피에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중 ‘몬태규 가와 캐퓰렛 가’ 등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금천구 관계자는 “우리구 개청 20주년을 구민과 함께 축하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정명훈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을 초청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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