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특화과정’ 통해 취업역량 강화…채용스킬 멘토링으로 청년과 기업의 취업 매칭 지원
[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이번 달부터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계 특화과정’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인문계열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해당 연수과정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문계 특화과정’은 NCS 기반으로 설계한 단계별·맞춤형 교육훈련과정을 통해 연수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진출 분야를 확대해주는 취업연계 과정이다.
특히 ‘인문계 특화과정’은 인문계열 등 비전공자가 주요 참여대상인 만큼 멘토링제를 통한 교육훈련과정 이수를 돕고 실무역량 강화와 채용스킬 향상을 도모하고 있어, 이공계 및 경상계열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인문계 전공자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인문계 특화과정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인문계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일반과정도 운영기관별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연수를 원하는 청년들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와 청년취업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기관 및 연수생 모집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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