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서울 중구는 메르스로 침체되어 있는 동대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위하여 오늘(3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대문 소재 7개 시장이 연합하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평화시장 앞 주차공간에서 “힘내세요! 동대문,당신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기 트로트 가수 박현빈을 비롯하여 3인조 여성 전자 현악단 샤인,우리아 중창단의 멋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각 시장별 여름재고상품 및 신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패션상품 빅 세일전도 열린다.
또한 행사당일 선착순 방문고객 300명에게 사입가방을 무료로 제공하며, 1천 3백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추첨행사도 열린다.
10명의 동대문 서포터즈가 행사 2~3일전부터 각 시장을 돌며 방문고객에게 응모권을 나누어줄 예정이며, 응모권을 받지 못한 고객은 페이스북‘동대문패션네트워크’에서 출력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고추,사과,잡곡세트,옥수수 등 충북 괴산군의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리고 청년 푸드트럭팀의 먹거리행사도 열린다.
행사관련 문의는 동대문패션네트워크 사무실로 하면 된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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