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은 병원 및 센터 관계자, 시군 정신건강증진센터장, 지역 정신보건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센터의 사업소개, 현판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주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설립된 광역단위 정신보건 전문기관으로 동국대 경주병원(원장 이동석) 내에 위치하며, 기획홍보, 정신건강증진, 생명존중 등 3개 팀에 10명이 근무한다.
정신보건자원 파악을 위한 지역사회진단,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와 홍보, 정신보건사업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정신보건인력에 대한 교육 등 경북도 정신보건에 관한 정책개발 및 시군 정신건강증진센터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박강용 기자 pgy7777@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