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민 기자]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15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재)중앙노동경제연구원 중앙직업전문학교 설상영 교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은 직업능력개발에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스펙초월, 평생 직업능력개발체제 구축 등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설 교장은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인성교육을 통해서 더불어 사는 사회로 이끌어 나가는데 많은 노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상을 받았다고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날 개인 능력이 중시되는 사회에서는 무엇보다 다기능의 기술이 요구된다”며 “산업 현장의 평가를 받으려면 기술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앙직업전문학교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 기술교육 교수들이 특수용접, 공조냉동 및 보일러, 조경, 지게차운전 등의 분야에서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위한 맞춤식 교육을 충실히 실행하고 있다.
 

박경민 기자 mylovepbm@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