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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천구, 가족 의사소통 증진 위한 아버지 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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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천구, 가족 의사소통 증진 위한 아버지 학교 운영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5.08.31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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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금천구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은 삼성복지재단과 연계해 아버지들을 위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인 ‘가장 좋은 아버지’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동거가족이 있는 만60세 이상 남성으로 하며, 교육기간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간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금천노인종합복지관 3층 교육실이다.

접수는 9월 4일까지 금천노인복지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아버지로서의 역할 이해, 가족 내 의사소통 방법, 가족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및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복지관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1차로 ‘가장 좋은 아버지’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대화법, 부부에티켓, 가족과 떠나는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금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할아버지로서 느꼈던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며 “교육을 통해 소원해졌던 가족관계가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신청과 관련된 사항이나 문의사항은 금천노인복지관나 금천구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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