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최근의 이상해황 현상은 여러 해역에서 동시 다발적, 대규모로 발생되고 있으며 피해지역도 확대되는 추세이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 남서해수산연구소는 최근 고수온, 저염분, 빈산소(貧酸素) 등 이상해황으로 발생하는 양식생물의 대량폐사 발생 시, 피해원인 조사의 절차, 양식장 관리요령, 주요 환경요인별 수산생물의 내성 등을 수록한 책자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남서해수산연구소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양식생물 대량폐사 원인조사 및 양식장 관리요령’ 보고서가 양식 어업인 뿐만 아니라 수산관련 지자체 및 산학연구기관의 대어업인 지도 및 연구업무에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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