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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 제 5차 통합사례관리 전문가 자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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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 제 5차 통합사례관리 전문가 자문 실시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5.08.24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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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서울시 용산구가 오는 27일,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과 사례관리자로서의 자질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5년 제5차 통합사례관리 전문가 자문을 실시한다.

이번 전문가 자문의 사례는 다문화가정이며 주제는 ‘복합 문제를 가진 다문화가정에 대한 개선 사례관리전략’이다.

오는 27일, 구청 5층 주민생활지원국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통합사례관리사, 구청 소속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대상이다.

용산구 관계자에 따르면 “용산은 다른 지역에 비해 외국인이 많고 다문화 가정 또한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고국을 떠나 문화적 차이, 언어적 소통의 문제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번 전문가자문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상황을 직시하고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부전문가로는 ‘안산 이주아동청소년센터’의 강은이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한편, 통합사례관리 전문가 자문은 사례관리자의 전문성 강화 및 대응기술 습득, 자질 향상 등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각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관련 사례에 대해 분석하고 적절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자문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는 등 전문적인 업무 숙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슷한 업무에 종사하는 동료 직원과의 업무적 교류 등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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