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연수생들인 이들은 각 라오스와 미얀마, 스리랑카,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각지의 의료 산업에 종사할 미래 인재로서 이번 보건소 견학을 통해 건강검진실과 물리치료실 등 다양한 기관을 관찰했다.
견학기간동안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곳은 금연클리닉과로 성북구 관계자가 직접 학생들을 만나 운영 중인 금연 지원 프로그램과 대사 측정 장비 등과 관련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연수생들은 “보건소의 문턱을 낮춤으로써 주민들이 수시로 보건소를 방문하면서 건강을 관리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으며 “성북구보건소에서 접한 다양한 보건의료 시스템 및 건강증진사업이 방문단 국가의 보건정책에 참고 되어 반영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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