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지수 평가란 논문이 몇 번이나 인용됐는가를 집계하는 자료로서, 관광연구논총은 이번 2013년 평가에서 영향력지수 1.78을 기록하며 전국 343개 대학부설연구소가 발간한 논문들을 제치고 이와 같은 성적을 거뒀다.
이는 지난 2012년 평가에 연이어 두 번째 달성한 쾌거다.
이와 관련해 관광연구논총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는 이와 관련해 “관광연구소의 연구 추진체계, 관광연구논총의 편집방향, 편집위원들의 노고,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분석하며 "향후 관광연구논총이 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SSCI)급의 국제공인 학술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광연구논총은 매해 2월과 5월, 8월, 11월 말 발간돼 와 현재는 총 43호까지 출간됐으며 지난 2014년에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된 학술지 평가를 통해 우수논문으로 등재가 결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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