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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 토속 음식점 4곳 추가 지정…특색있는 먹거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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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 토속 음식점 4곳 추가 지정…특색있는 먹거리 발굴
  • 박근원 기자
  • 승인 2015.08.21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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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옹진군이 향토·토속음식을 취급하는 음식점 4개소를 군 토속음식점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 지역 내 일반음식업소를 대상으로 지정한 토속 음식점은 대학 조리과 교수, 고등학교 조리과 교사,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사무국장 등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공정한 평가로 지정됐다.

이번 추가 지정을 위해 군은 사전 각 면에서 토속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아 영흥1, 덕적1, 백령2 등 3개면의 4개업소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7일 까지 음식점별 현지 업소의 조리 출품작 시식 평가 및 조리자 질의문답으로 심사평가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옹진군보건소는 신규 지정업소에 토속음식점 간판, 홍보 메뉴판, 업소 물품 등을 제작·지원할 계획이고, 기존 토속음식점 19개소에 대해서도 연내 재심사를 거쳐 토속음식점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토속음식점 추가를 통해 군청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토속적이고, 지역 특성이 있는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서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음식업주의 토속음식 개발을 통한 향토애와 지역 자긍심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근원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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