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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청소년 간 '세대공감 프로그램', 내달 중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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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청소년 간 '세대공감 프로그램', 내달 중구서 개최
  • 강보민 기자
  • 승인 2015.08.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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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강보민 기자] 서울시 중구 어르신건강증진센터에서 관내 노인과 청소년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세대공감 프로그램’이 열린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노인 가정을 방문하고 대화를 통해 들은 인생 이야기를 편집해 책으로 집필할 예정으로 최창식 구청장은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과 어르신들 간 친화감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에겐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청소년들에겐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는 중구 및 타구역의 중·고등학교 학생 10여 명과 관내 65세 이상 노인층이 참여해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2회에 걸쳐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터뷰 노하우와 효과적인 글쓰기 방법과 관련한 교육은 이제후 작가가 맡아 프로그램 과정 내 청소년들을 도울 예정이다.

집필된 책은 11월 중 발간될 예정으로, 중구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옛 이야기와 인생 노하우 등 3가지 부문과 관련한 내용이 수록된다.

강보민 기자 bkang0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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