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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교통안전 교육 뮤지컬 '노노이야기' 이달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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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교통안전 교육 뮤지컬 '노노이야기' 이달 25일 개최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5.08.19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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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서울시 종로구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서울시 종로구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 뮤지컬 ‘노노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급격한 도시화로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뮤지컬을 통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사고 예방 요령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하였다.

교통안전 뮤지컬 ‘노노이야기’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종로구 구민회관에서 오전 10시, 11시30분에 총 6회에 걸쳐, 3세~7세 관내 어린이 1200여명과 함께 할 예정이다.

‘노노이야기’는 개구쟁이 노노와 친구 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얼마나 많이 안전 사고의 위험에 드러나 있는가를 알리고, 이러한 사고를 미리 막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공연 도중 위험한 순간이 연출되면 그 때마다 ‘안돼요, 안돼요, 안돼요, 이러면 안돼요’라는 가사와 멜로디가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다.

공연 내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으로 여러 가지 사고유형과 예방법을 전달하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도 심어 줄 예정이다.

또한 관람대상자가 어린이라는 점을 감안해 행사기간 중 행사장 내·외부에 현장 안전관리요원 11명을 배치하고, 공연장소 근처에 임시승하차장 2개소를 설치하여 관람 방문하는 어린이보호차량을 대로변으로 유도하여 교통혼잡을 방지 할 계획이다.

한편 종로구는 등·하교시 방향이 같은 어린이들을 모아 교통안전지도사의 보호아래 안전하게 보행 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를 돌며 교통안전지도사와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노노이야기’는 교통안전문제로 걱정이 많은 부모와 교통사고에 노출된 어린이들에게 안전 의식을 높여주는 좋은 교육 뮤지컬이다”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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