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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63%, 장기근속 직원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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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63%, 장기근속 직원 우대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1.08.22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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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이직이 보편화되면서 한 회사에 오랫동안 근무하는 직장인이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기업 10곳 중 6곳은 장기근속 직원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이들 기업 중 41%가 올해 혜택을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476개사를 대상으로 ‘장기근속 직원에게 주는 혜택 여부’를 조사한 결과 63.2%가 ‘혜택을 준다’라고 답했다.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외국계 기업’(89.5%), ‘대기업’(86.2%), ‘공기업’(72.7%), ‘중소기업’(60.2%) 순이었다.

또 이들 기업의 41.2%가 혜택을 전년대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근속 직원에게 주는 혜택으로는 ‘장기근속 수당’이 40.5%(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표창, 기념패’(29.9%), ‘포상 휴가’(29.9%), ‘포상금’(29.6%), ‘승진’(28.6%), ‘금, 자동차 등 선물’(19.3%), ‘해외 여행, 연수비’(18.3%) 등이 있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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