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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원 실용음악과&음향제작과, 부산록페스티벌 공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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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원 실용음악과&음향제작과, 부산록페스티벌 공연 참가
  • 신헌성 기자
  • 승인 2015.08.13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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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신헌성 기자] 이승환, YB, 장미여관, 에브리싱글데이 등 10개국 55개팀 참가한 2015 부산록페스티벌’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2015 부산록페스티벌'에서 한국예술원 실용음악예술학부와 음향예술학부 학생들이 참가하여 성황리 공연을 마쳤다고 전했다.

2015 부산록페스티벌은 삼락스테이지와 그린스테이지에서 해외 9개 팀, 국내 46개 팀 등 총 10개국 55개 팀이 참가하였고 그밖의 프린지스테이지에서도 60여팀이 참여하는 최대규모의 록페스티벌로 7일부터 9일까지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YB, '이승환', '노브레인', '장미여관', '고고스타', ‘SUBS’, ‘박시환’ 등이 부산록페의 무대를 함께 했다.

부산축제조직위원회의 2015 부산록페스티벌 프러그램머이자 감독으로 있는 이재형 교수(실용음악과)를 필두로 프린지스테이지와 쿨링스테이지의 무대에서는 허밍힐밴드(고준형, 정사무엘, 이형태, 조정현, 이정수), 최윤수퀄텟(최윤수, 채주영, 김필웅, 이지형), 해시태그(한태호, 김형섭), 지지배배(최일윤, 이다솜), 블루제뉴인(박성관) 등이 수준높은 공연을 펼첬으며, 음향예술학부학생들은 그린스테이지(전주영)와 프린지스테이지(채지원, 최진환), 쿨링스테이지(최원태)의 조감독으로 활약했다. 또 삼락스테이지에서는 작곡과의 문성남 교수가 보컬과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는 밴드 에브리싱글데이가 공연했으며 마지막날인 9일에는 기악과 임해권 교수가 이승환밴드의 건반주자로 활약했다.

한국예술원 실용음악학부 교수이자 글로벌 아이돌을 육성하는 MBC MUSIC ‘슈퍼아이돌과 MBC '복면가왕' 에 고정출연 중인 한국예술원 학장 김형석은 “한국을 대표하는 록 스타들이 출연하는 2015 부산록페스티벌에 한국예술원 재학생들이 함께 공연과 스텝으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지도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참가한 학생들 이외에도 한국예술원 실용음악과에는 위대한 탄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태권과 국내 최초 태국계 기획사인 모노 그룹에 소속된 에이션의 보컬인 마진영(진오),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중인 졸리브이(이진경) 그리고 DN엔터테인먼트 소속 극장 공연형 아이돌 그룹 비비디바의 보컬과 김지혜 학생, 영화 막걸리스 ost 에 참여한 이경환 학생 등 스타학생들도 재학 중에 있다.

이처럼 실용음악과 스타재학생들이 즐비한 이유는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 및 내신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및 실기를 통해서 열정을 가진 학생들을 경쟁력 있는 예비스타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스타교수진과 함께하는 위클리 공연 및 로엔, TS,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기획사 단독 오디션을 통해 가수 진출 및 실제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실용음악과 학생들에게 실전경험이 중요하기에 한국예술원에서는 재학생들을 위해 허밍힐, 비오네 등 교내 밴드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버스킹 및 각종 공연 활동 지원 그리고 한국예술원 전용 공연장인 홍대 브이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재학생 개개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한국예술원은 현재 일대일 상담 및 무료 진로체험을 통해 특화된 진로선택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으며 2016학년도 신/편입생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 및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및 실기를 통해서 모집을 하고 있다.

2016학년도 신/편입생모집지원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http://ikac.kr) 또는 진학사와 유웨이에서 지원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혹은 전화문의(02-777-6133)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신헌성 기자 emaildesig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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