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했던 정엽이 소울풍 주현미의 ‘짝사랑’을 불러 중간평가에서 1위를 했다.
3월 1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1부-나는 가수다'에서 가수들은 각자 접해보지 못했던 노래를 배정받았다. LP판 모양의 뽑기판을 돌려 골라진 노래를 배정받아 추억의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편집하여 부르는 미션을 벌였다.지난주 꼴찌를 기록했던 가수 정엽이 주현미의 <짝사랑>을 불러 중간평가 1위에 오르는
대반전을 선보여 놀라움을 주었다.
중간평가에서 가수 윤도현의 제안으로 가수 박정현, 정엽, 김범수 씨의
경쟁을 잊은 환상의 하모니로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2위는 김범수와 백지영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두 사람은 각각 첫 대결에서 2위와 5위를 했었다. 지난번에 1위를 했던 박정현은 4위로 떨어졌다. 윤도현은 6위 김건모는 7위를 했다. 이소라는 이날 중간평가에 참여하지 않았다.
다음 주에는, 첫 탈락자를 가리기 위한 가수들의 본격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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